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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둔산署,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한 은행 직원에 감사장 수여

편집부 | 기사입력 2016/04/22 [16:47]

대전둔산署,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한 은행 직원에 감사장 수여

편집부 | 입력 : 2016/04/22 [16:47]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대전둔산경찰서(서장 김재훈)는, 22일 오전 10:00 신속·정확한 대처로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농협 직원 A씨에게 감사장 및 포상을 수여했다.

A씨는 지난 19일 은행에 방문한 70대 노인 고객이 전화 통화를 하면서 통장 잔액 800만원을 인출하려는 것을 이상하게 여겨 신속히 112에 신고하였고, A씨의 적극적인 대처와 출동한 경찰관의 능숙한 처리로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

한편, A씨는 “평소 둔산경찰서 경찰관분들이 수시로 은행을 방문하여 직원들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사례와 예방 방법 등을 교양해주셨는데, 그 점이 이번 피해 예방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김재훈 둔산경찰서장은 “주의 깊은 시선으로 큰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도와준 은행 직원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금융기관 등을 통한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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