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향진 충남지방경찰청장이 천안동남경찰서 목천 북면파출소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장향진 충남지방경찰청장은, 전국 경계태세 강화 이후 충남·세종지역 중요시설과 치안일선 지구대와 파출소를 잇달아 방문한 데 이어 21일 천안동남경찰서 관할 지역에 위치한 한국전력거래소 중부지사를 방문했다.

이날 한국전력거래소 중부지사 현장점검에서 “24시간 전력계통을 감시?제어하고 실시간 급전 운영업무를 담당하는 만큼 빈틈없는 테러 대비테세 확립을 위해 시설 관리자와 경찰 간 상호 협조체계를 면밀히 갖추어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장 청장은 테러예방 현장점검에 앞서 천안동남경찰서 목천북면파출소를 방문해 가정폭력예방과 수배자 검거에 유공이 있는 경찰관들을 격려하고, 테러예방 활동에 있어서도 치안현장 일선을 책임지고 있는 지?파출소 현장 경찰관들의 세심한 순찰을 당부하였다.

(장향진 충남경찰청장(좌)이가정폭력예방 등에 유공이 있는 천안동남서 김영태 순경(우)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충남지방경찰청은 전 경찰관이 테러예방 활동과 유사시 대응역량을 강화를 위해 112순찰차를 활용한 다기능·다목적 순찰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아울러 112타격대 및 경찰관기동대의 훈련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