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외곽지역으로 찾아가는 동네방네 이동복지관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당진경찰서(서장 위득량)는 지난 4월 20일 순성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외곽지역 어르신들을 위하여 찾아가는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는 을 운영하였다.
동네방네 이동복지관은 당진시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주관으로 실시하며, 당진시 시내로부터 멀리 떨어져 치안·보건 등 각종 행정서비스로부터 혜택을 받지 못하는 외곽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올해 각 읍·면을 대상으로 10차례 운영예정이다.
이 행사에 참여한 각 단체는 건강검진 등 의료서비스, 침 치료, 가전제품 수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특히, 당진경찰서는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아동학대에 대하여 어르신을 대상으로 집중 홍보하며, 냄비받침을 제작하여 배부하였다.
당진경찰서 유영준 여성청소년과장은 “아동학대나 가정폭력을 더 이상 가정 내 문제로만 여기지 않는 주변의 관심이 꼭 필요하다.”며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적극적 신고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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