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당진경찰署, 도주하는 도난차량을 긴급배치 도주로 차단을 통해 검거

강봉조 | 기사입력 2016/04/19 [11:36]

당진경찰署, 도주하는 도난차량을 긴급배치 도주로 차단을 통해 검거

강봉조 | 입력 : 2016/04/19 [11:36]


(서장 위득량)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당진경찰서(경찰서장 위득량)는 지난 16일 17:17경, 당진시 송악로 660-1 송악 하나로마트 중흥점 앞에서 동월 13일 21:00경 당진시 시곡동 소재 00식당 앞에 주차된 차량을 절취한 차량절도범을 신속한 긴급배치 및 도주로 차단을 통해 차량절도범을 검거하였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17:05경 당진경찰서 112 종합상황실(CCTV 관제센터)에서 도난차량이 차량판독기를 통해 당진시내에서 운행 중인 것을 발견하고 15개 순찰차량에 긴급배치를 하였다.

동시에 도주로 주변 동영상 CCTV를 실시간 분석하여 도난차량의 실시간 이동 동선을 파악한 것이 검거의 주요 단서가 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동일 17:10경 중흥파출소 순찰차량이 도주 중인 도난차량을 발견하고 정차를 요구하였으나 불응하고 도주하여 추격이 시작되었다. 또한, 실시간 추격과 무전을 공유하며 절도범의 도주로를 차단하였다.

계속하여 정차요구에 불응하며 도주하는 도난차량은 도주 4km로 지점에서 갑자기 방향을 틀어 행사장이 있는 마트쪽으로 도주하기 시작하였다.

행사장 쪽에는 시민들이 있는 상황으로 진입을 막기 위해 중흥파출소 순경 정두호가 도주로를 차단함과 동시에 추적을 했던 순찰차량을 이용 계속 도주하려는 차량을 순찰차량을 이용하여 뒤 범퍼를 충격 후 현장에서 절도범을 검거하였다.

 

특히, 정두호 순경은 행사장 쪽으로 도주한다는 112상황실의무전을 듣고 행사장 주변에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파출소에서 약 40m를 달려와 행사장으로 진입하는 차량을 사전에 차단하여 다른 시민의 인명?재산피해를 발생치 않도록 하였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