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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서울시 여성상' 후보자 추천․접수

편집부 | 기사입력 2016/04/13 [13:33]

'2016 서울시 여성상' 후보자 추천․접수

편집부 | 입력 : 2016/04/13 [13:33]

[내외신문=박현영 기자] 서울시가 여성의 발전 및 성평등 실현 등에 공적이 큰 시민?단체?기업을 발굴해 시상하는 서울시 여성상 후보를 5월 16일까지 추천?접수 받는다.


올해로 제13회를 맞는 서울시 여성상은 여성상 시상의 본래 목적을 잘 살릴 수 있는 3가지 분야인 ‘성평등 실현’ ‘여성사회참여 확대’ ‘여성인권 및 안전 강화’ 분야로 나누어 선정한다.


분야별 추천된 수상후보자에 대해서는 공적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친 후 총 6명(단체?기업 포함)을 선정해 다가오는 양성평등주간(7월 1일 ∼ 7월 7일)기간 중에 시상할 계획이다.


수상후보자 추천 대상은 서울시에 3년 이상 계속해 거주하거나 사업장(주된 직장)을 갖고 있는 개인 또는 단체(기업)이다.


후보 추천권자는 서울시(실·본부·국, 사업소)와 자치구 또는 일반단체(기업) 및 개인이며, 개인추천의 경우 만20세 이상 서울시 거주시민 10인 이상의 연서로 추천할 수 있다.


접수는 직접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받으며, 제출서류는 ① 추천서 1부, ② 공적조서 1부, ③ 공적요약서 1부, ④ 공적증빙서류, ⑤ 서울시 홈페이지 등록 동의서 1부로, 서울시 여성정책담당관(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10, 신청사 9층)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양식은 서울시 홈페이지(http://seoul.go.kr) 내 및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 홈페이지(http://woman.seoul.go.kr)에서 다운받아 이용할 수 있으며, 기타 작성 시 문의사항이나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여성정책담당관 담당자(2133-5024)에게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서울시 여성상 대상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로서 피해 실상을 낱낱이 고발해 일본정부의 공식적인 사과를 촉구하고, 전쟁으로 피해 입은 여성들의 인권을 위해 세계 전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김복동 여성인권평화운동가가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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