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대전대덕경찰서(서장 권수각)는, 11일 오후 14:30경 신속한 대처로 보이스피싱 범죄를 예방한 읍내동 MG으뜸새마을금고 강혜서 대리(55세)와 법동원예농협 박종호 차장(45세)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경찰을 사칭하는 불상자로부터 전화를 받은 노인 고객이 각각 3,600만원 및 5,000만원의 거액을 인출하려는 것을 수상히 여기고 상담하였으나, 보이스피싱과 관련이 있다고 판단, 즉시 경찰에 신고하여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
그동안 회덕파출소는 관내 금융기관을 방문하여 직원들에게 보이스피싱 사례와 예방방법 등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신고접수 시 즉각 출동할 수 있도록 대비하여 왔다.
한편, 회덕파출소에서는 보이스피싱 피해를 2건이나 예방할 수 있도록 도와준 시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함을 전하였고, 앞으로도 금융기관 및 노인정 등을 방문하여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지속할 것을 다짐했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내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