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강봉조 기자] 당진시 송악읍 기지시리(지방도 619호선)에서 개최하는 ‘2016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가 지난 7일 읍면동 솟대경연대회를 시작으로 10일까지 진행됩니다,

특히 8일 개막식 행사에는 유네스코 등재 기념 인증서 전달식 등 다양한 행사들이 준비되어있어 작년에 비해 더욱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당진경찰서(서장 위득량)는 이에 대비하여 교통경찰관, 교통의경, 모범운전자 등 가용 인원을 총 동원하여 행사가 무사히 종료될 수 있도록 주변 도로 교통정체해소 등 교통관리에 만전을 기하기로 하였다.

위득량 당진경찰서장은 “유네스코 등재 후 첫 줄다리기 행사로 교통안전과 소통 중심으로 행사가 무사히 진행될 수 있도록 교통관리에 적극 힘쓰겠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