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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경찰署, 불법 출장 성매매 알선 업주 및 종업원 3명 전원 검거

강봉조 | 기사입력 2016/04/07 [13:26]

당진경찰署, 불법 출장 성매매 알선 업주 및 종업원 3명 전원 검거

강봉조 | 입력 : 2016/04/07 [13:26]


(서장 위득량)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당진경찰서(서장 위득량)은 모텔 및 원룸에서 마사지를 빙자한 불법 출장 성매매가 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지난 6일 20:15경 당진시 송악읍에 있는 ○모텔에서 성매수자들로부터 현금으로 15만원을 받고 성매매를 한 여종업원 박○○(36세, 여)와 업주 김○○(42세) 등 총 3명을 성매매알선등행위의처벌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수사 중이다.

업주 및 여종원은 `15년 9월부터 당진시 전 지역의 모텔과 원룸 등 손님이 원하는 장소로 직접 찾아가 성매매를 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경찰의 단속을 피하기 위하여 신분이 인증된 단골 고객만을 엄선하여 불법 성매매영업을 하였으나 끊질긴 경찰의 노력으로 피의자 전원 검거의 쾌거를 이루었다.

당진경찰은 앞으로도 갈수록 지능화 되고 있는 이러한 신변종 성매매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을 통한 선제적 대응으로 불법 풍속업소가 근절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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