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강봉조 기자] 당진경찰서(서장 위득량)는 4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당진시 송악읍 기지시리(지방도 619호선)에서 개최하는기지시 줄다리기 민속축제’에 특별 교통관리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축제는 유네스코 등재 기념으로 전통 방식으로 열리며, 줄 제작 장소인 구 시장터에서 출발하여 줄다리기 박물관까지 줄나가기 행사가 이루어지는 동안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

이번 행사의 교통관리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당진경찰서 교통경찰관, 교통의경, 모범운전자 등 가용 인원을 총 동원하여 행사가 무사히 종료될 수 있도록 교통관리에 최선을 다 할 예정이다.

위득량 당진경찰서장은 “유네스코 등재 후 첫 줄다리기 행사로 교통안전과 소통 중심으로 행사가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교통관리에 적극 힘쓰겠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