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김봉화 기자] 새누리당 텃밭인 영남을 찾은 국민의당 안철수 상임공동대표는 6일"국민의당이 나서서 1번과 2번이 싸우는 것을 말리며 서로 일 잘하는 당을 만들 것"이라며 1번2번 두 당 밖에 없어서 늘 반대만 하고 싸우기만 한다며 국민의당 3번이 있으면 싸우지 못한다고 주장했다.

안 상임대표는 "1번과2번은 반사 이익으로 쉽게 국회의원이 되다 보니 민생 문제에 관심이 없다"고 밀하며 그래서 국민의당이 필요 하다며 일하는 국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이어 "이번 총선은 낡은 정치를 새로운 정치로 바꾸는데에는 시민의 힘이 절실하다"며 표심을 자극했다.

안 대표는 "국민의당은 미래에 대해 정말로 고민 하는 당이며 경제성장을 위해서는 과학 기술과 인재양성이 최우선"이라고 말하며 과학기술 혁명과교육,창업 혁명을 이루어야 한다고 말하며 그래서 국민의당 비례대표 1.2번은 과학기술자 교육자로 뽑았다고 말했다.

안 대표는 울주군 권중권 후보는 언양읍 어언리 이장 출신으로 지역 바닥을 제대로 아는 후보 라고 말하며 지지를 호소했으며 동구의 이연희 후보에 대해서는"오랫동안 비정규 교사로 20년간 근무하신 분으로 사회적 약자이시면서도 약자를 위한 봉사에 힘을 쓰신 분이라고 말했다.또한 서인채 중구 후보는 "그야말로 새정치에 꼭 필요한 분"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안찰수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는 울산에 이어 창원으로 이동해 영남권 세몰이에 나섰다.한편 울산,양산 시민들의 표정은 반기는 분이기였다.비록 여당인 새누리당에 표를 던질지언정 국민의당 녹색 바람에 박수와 격려를 전하는 분위기였다.

이날 오후 울산으로 이동한 안 대표는 시민들과 사진 찍기,그리고 무소속 출마 선거운동원 등과 사진을 찍으며 인기세를 몰아갔다.염남권에 유세에 나선 안철수 대표는 상기된 모습으로 "1번 2번만 있으면 싸움만 한다"며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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