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강봉조 기자] 당진항만관광공사에서 진행하는 당진항만아카데미가 작년보다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새롭게 개최된다.

2016년 당진항만아카데미는 『당진항 바로알기 항만아카데미』와『찾아가는 당진항만아카데미』로 나뉘어 운영한다. 이 두 사업은 해양항만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여 초· 중· 고등학생의 향후 진로선택을 도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며, 지역 연계 효과를 극대화와 정부3.0 서비스 정부 구현에 뜻이 있다.

『당진항 바로알기 항만아카데미』는 초·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현재 접수 중에 있으며, 20개교 선착순 접수를 받아 7월까지 단기강좌(1일2시간) 20회(약600명)를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당진항만관광공사에 직접 방문하여 진로교육 및 해양과 항만에 관한 수업을 듣고, 함상공원(상륙함·구축함)과 해양테마과학관의 관람 기회를 제공받는다.

당진항만관광공사는 『당진항 바로알기 항만아카데미』를 통해 미래의 주역들에게 해양과 항만에 관한 관련 교육 및 정보습득의 기회제공을 통한 교육복지 실현에 나설 계획이다.

『찾아가는 당진항만아카데미』는 4월부터 초· 중· 고등학생(약 1500명)을 대상으로 교육생들이 교육장소를 찾아가야하는 불편함을 해소시키기 위해 강사가 참가 신청한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진행되며, 당진항의 이해 및 해양항만 관련 산업 발전 전망의 내용을 강습하여 교육생들의 취업진로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2016년 당진항만아카데미 는 선착순으로 현재 접수중에 있으며, 관련문의는 전화(041-363-6960)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