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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경찰서,내포주민의 안전,‘충남폴 동행’이 지킵니다.

강봉조 | 기사입력 2016/04/04 [10:20]

홍성경찰서,내포주민의 안전,‘충남폴 동행’이 지킵니다.

강봉조 | 입력 : 2016/04/04 [10:20]


홍북파출소, 내포 주민의 소통과 참여를 위한 네이버 밴드 운영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홍성경찰서(서장 구재성)는 홍북파출소는 충남청에서 실시중인 ‘충남폴 동행’ 밴드를 통해서 내포지역 주민들과의 유기적인 소통 및 참여치안 활성화 등 체감치안 향상 활동으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밴드의 주요 활동사항으로는 관내 범죄발생 신고, 생활민원, 교통시설 관련 불편사항 등 다양한 주민들의 요구사항 등을 접수하여 신속하게 상담·처리하거나 경찰활동 관련 궁금증 및 경찰법령개정 및 치안시책, 최근 범죄수법 및 가정 등에서의 자위방범 요령 홍보와 지역주민 상대 협조 및 당부사항을 전달하고 있다.

실제로 내포지역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주민이 지난 3월 20일경 가게 앞에 두었던 화분(10만원 상당)을 도난당하였다며 밴드를 통해 신고하여 홍북파출소 직원들이 인근 CCTV 분석을 통해 5일 만에 피의자를 검거하자, 밴드를 통해 감사함을 표시하는 일이 있었다.

현재까지 홍북파출소 전 직원을 비롯한 내포지역에서 거주하는 공공기관·학교·아파트 관계자, 상가 업주 등 약 100여명이 가입하여 운영 중이며, 관내 주민이라면 누구라도 가입하여 경찰의 치안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홍북파출소 경찰관들은 더욱더 많은 지역 주민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자 네이버 카페 내 “내포천사”에 가입하여 각종 범죄 예방 정보 등을 홍보하는 등 주민체감치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홍북파출소 경찰관계자는 “내포지역 밴드가 주민과의 소통과 참여치안의 큰 힘이 되고 있다. 앞으로 주민과의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위해 밴드를 활성화 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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