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당진시, GAP 인증 총력

강봉조 | 기사입력 2016/04/01 [13:13]

당진시, GAP 인증 총력

강봉조 | 입력 : 2016/04/01 [13:13]


농업인 3,530명 대상 GAP 인증교육 추진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GAP(농산물우수관리) 인증 확산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센터는 농업인 대상 GAP 인증교육을 강화를 목표로 올해 추진하는 농업기술대학 80명, 품목별 맞춤교육 450명, 찾아가는 농업인현장교육 2900명, GAP인증 교육 대상 100명 등 총3530명을 대상으로 GAP인증 교육에 한창이다.

1일에는 GAP인증 확산을 위해 센터 소속 농촌지도사 30여 명을 대상으로 한 ‘농산물우수관리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촌지도사들의 GAP 인증 역량을 높여 농업 현장에서 농업인이 쉽고 편리하게 GAP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국립농업과학원 소속 한상현 연구사가 강사로 나서 GAP 인증제도 변경에 대한 이해와 토양 및 수질농약 안전사용 요령 등에 대해 교육했다.

특히 교육에 참여한 센터 소속 농촌지도사들은 GAP 인증 희망 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는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한 교육에 높은 만족감을 표하기도 했다.

센터는 이번 교육에서 습득한 지식을 활용해 향후 GAP인증을 희망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컨설팅과 교육에 활용해 농업인들에게 노하우를 전파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FTA 등 농업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우리 농산물의 경쟁력을 키우는 것은 필수”라며 “GAP 확산으로 소비자가 안심하고 드실 수 있는 농산물을 생산해 농업 경쟁력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