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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2015 회계연도 결산검사 시작

편집부 | 기사입력 2016/03/31 [19:02]

서울시의회,2015 회계연도 결산검사 시작

편집부 | 입력 : 2016/03/31 [19:02]


[내외신문=박현영 기자] 서울시의회 문형주 의원(더불어민주당, 서대문3)은 29일, 2015 회계연도 서울시 세입·세출 결산검사의 대표위원으로서 집행부 결산 총괄 설명회를 시작으로 결산검사를 시작했다.


결산검사는 문형주, 김창원, 신건택 시의원과 김상희, 변석준, 송규용 공인회계사, 박내천, 박종한, 정기남 세무사 그리고 정창수 나라살림연구소 소장 등 총 10명의 위원이 약 한 달여간 서울시와 시교육청의 세입세출예산, 채권, 채무, 기금 등 1년간 집행 결과를 검사하여 검사의견을 도출하게 된다.


문형주 대표위원은 “결산이란 한 회계연도 내의 수입과 지출의 실정을 확정적인 계수로 표현한 것으로 1년간의 집행결과를 살펴 다음연도 예산편성과 재정운영에 환류 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고 말하며 “집행부가 그 범위 내에서 법령과 회계절차에 따라 충실하게 재정활동을 하였는가를 확인하는 과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문 위원은 “실질적인 검사기간이 서울시 및 교육청의 재정규모에 비해 짧아 바쁜 일정이 될 것이다. 내실 있는 검토의견서 완성을 위해 위원님들께 1, 2차로 나누어 의견서를 받아 운영할 계획”이라며 “결산검사위원과 집행부 모두가 노력하여 2015 회계연도 결산검사가 모범적으로 운영되어 서울시와 시교육청의 살림에 도움이 되는 검사의견이 도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감사결과를 통해 다음 회계연도는 수입추계가 더욱 과학적이고 실질적인 추계가 될 수 있도록 결산검사위원과 집행부가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대표위원으로써의 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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