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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개성공단 도움 바자회 개최

편집부 | 기사입력 2016/03/31 [18:32]

서울시, 개성공단 도움 바자회 개최

편집부 | 입력 : 2016/03/31 [18:32]

[내외신문=박현영 기자] 서울시는 개성공단 조업중단으로 기업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성공단 입주기업 지원을 위해 서울광장에서 4월 1일~3일까지 3일간 개성공단 도움 바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번 행사는 지난 2월 입주기업 대표와 서울시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시급한 경영자금 확보와 판로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계획된 것으로, '서울시와 함께하는 개성공단 제품 기획전'이라는 행사명으로 개최된다.

'개성공단 제품 기획전'에는 개성공단 입주기업 14개사가 직접 생산한 제품을 시중가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서울시는 이번 '개성공단 제품 기획전'을 계기로 서울상공회의소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개성공단 입주기업 판로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판로지원과 더불어 개성공단 입주기업이 가장 필요로 하는 대체부지를 DMC와 가든파이브에 있는 가용공간을 활용하여 4개기업에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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