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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경찰청, 화상 회의 통해 선거사범 엄정 대응

편집부 | 기사입력 2016/03/30 [19:59]

대전경찰청, 화상 회의 통해 선거사범 엄정 대응

편집부 | 입력 : 2016/03/30 [19:59]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대전지방경찰청(청장 김덕섭)은, 오는 31일 제20대 국회의원 선거(4.13)’의 공식선거운동기간이 내일 31일부터 시작됨에 따라, 금일 30일 09:00부터 계장급 이상 289명이 참석하는 화상회의를 실시하였다.

대전경찰은 오는 31일부터 경쟁 후보자간 민심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경쟁이 고조됨에 따라 선거 관련 치안 수요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3대 주요 선거범죄(①돈선거 ②흑색선전 ③불법선거개입) 등 선거사범에 대하여 강력하고 엄정 단속할 계획이다.

김덕섭 대전경찰청장은 금일 화상회의에서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야말로 민주주의의 초석인 만큼, 이번 선거가 그 어떤 선거보다 깨끗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또한, “경찰관에게는 엄정한 정치적 중립이 요구되는 만큼 수사과정에 불필요한 오해가 없도록 관리?감독을 철저히 할 것”을 부탁하는 등 ‘공명선거’를 위한 경찰의 의지를 명백히 하였다.

대전경찰은 이번 국회의원 선거를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로 치르기 위해 신속?면밀하게 수사를 진행하는 한편, 선거범죄 신고?제보자에게는 최고 5억원까지 신고보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선거 관련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112나 가까운 경찰관서로 적극적으로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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