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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당진경찰서,학교 앞 스쿨존 안전운전 더 확실하게

강봉조 | 기사입력 2016/03/29 [06:58]

<기고>당진경찰서,학교 앞 스쿨존 안전운전 더 확실하게

강봉조 | 입력 : 2016/03/29 [06:58]


(당진경찰서 생활질서계 계장 김택중)

 

초등학생의 교통사고는 개학기 등·하교 시간대에 많이 발생하며, 사망자의 경우도 저연령층인 1∼2학년생의 피해가 많이 발생한다고 한다.

현행법상 스쿨존에서의 차량속도는 시속 30킬로 이하로 제한되어 있고, 반드시 서행하여야 하며, 주·정차도 금지돼 있다.

그러나 이를 알고 운전하는 사람은 실제로 많지 않아 속도를 줄이기는 커녕 오히려 과속을 일삼고 무분별한 주·정차로 인하여 사고발생의 주 요인이 되고 있다.

어린 아이들은 주변환경에 대한 탐색능력 부족한데다 한가지 일에 집중하는 경우 다른 주변 상황에 주의분산 능력이 떨어지고, 횡단보도를 안전지대로 믿고, 타인의 행동을 그대로 따라 하려는 동조행동을 나타내므로 운전자들이 이를 반드시 명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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