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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중부署, 중국동포 근로자 대상 범죄예방교실 개최

편집부 | 기사입력 2016/03/28 [20:09]

대전중부署, 중국동포 근로자 대상 범죄예방교실 개최

편집부 | 입력 : 2016/03/28 [20:09]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대전중부경찰서(서장 최성환)는, 28일 오후 16:00?17:00, 한국산업인력공단 대전지역본부에서 중국동포(조선족 근로자) 5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범죄예방교실‘를 개최했다.

이날 교육에는 “한국사회 기초법질서”라는 주제로 112 신고요령, 불법체류자 통보의무 면제 제도, 성폭력, 가정폭력 예방 등 4대 사회악 예방을 위한 역할극 시범 등으로 중국동포들과 치안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가 되었다.

범죄예방교실에 참석한 한 중국동포는 “경찰이 다가가기 어려울 것 같았는데 이렇게 시민들 가까이에서 친근하게 일하는 것을 보고 놀랐다.”면서 “범죄예방교실을 열어준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성환 중부서장은“중국동포들이 우리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적극 도울 것이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는 언제든지 찾아가는 등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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