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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배신의 정치.배신의 경제 심판해야.."

편집부 | 기사입력 2016/03/25 [19:19]

김종인,"배신의 정치.배신의 경제 심판해야.."

편집부 | 입력 : 2016/03/25 [19:19]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김종인 더불어민주당?비상대책위원회 대표는 25일 "이번 선거에서는 국민을 제대로 보살피지 못한 배신의 정치, 배신의 경제를 심판해야 한다"고 경제심판론을 집중 부각하며 여권인 새누리당을 심판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오후 경기도 용인의 표창원 비대위원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그 분(박근혜 대통령)이 배신의 정치를 얘기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종인 비대위 대표는?"저는 경제학자로 늘 우리나라의 경제상황을 관찰해 왔다"며 "이제 더이상 종전과 같은 사고방식으로는 안된다"며"사람이 바뀌지 않으면 변화가 어렵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선거에서 새누리당이 180석 이라는 의석을 차지하면 나라의 희망이 없다"고 강조하며"새누리당의 180석 확보를 절대 막아야 한다"며 "더민주는 우리당의 의석수 확보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대표는 "국회의원을 가르켜 빈둥빈둥 돌다 4년 뒤에 표만 달라는 사람으로 치부하고는 한다"면서 "그러나 국회의원 한 사람이 용기와 능력을 가지면 해낼 수 있은 일이 엄청 많다"고 말했다.

kbs@naewa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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