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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경찰署, 北 국지 도발 대비 도서수색 작전 펼쳐

강봉조 | 기사입력 2016/03/25 [15:35]

당진경찰署, 北 국지 도발 대비 도서수색 작전 펼쳐

강봉조 | 입력 : 2016/03/25 [15:35]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당진경찰서(서장 위득량)은 25일 관내 석문면 대단지도에서 도서수색 작전을 펼쳤다.

경찰·군·예비군 총 50여명의 합동으로 실시된 수색작전은 최근 북한의 해상 단거리 미사일 발사 등 국지도발 및 대간첩, 대테러를 예방하고 적의 침투 은거가 예상되는 경찰책임 취약도서에 대해 통합방위 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당진지역 도서인 대난지도의 대공상 취약점이 무엇인지 점검하고, 적 유기물·침투 흔적·무인포스트 등을 색출하며 대난지도 주민을 대상으로 불순분자 신고요령에 대해 홍보하는 시간을 가지는 등 당진경찰은 북한의 국지도발에 대하여 발 빠르게 수색작전에 임하여 대비하고 있다.

당진경찰서는 상대적으로 치안에 취약한 도서지역을 방문해 수색활동을 펼쳐 도서민들과 당진시민들에게 안정된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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