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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경찰署, 찜 전문 마사지 업소로 위장한 성매매 업소 단속

강봉조 | 기사입력 2016/03/25 [10:18]

당진경찰署, 찜 전문 마사지 업소로 위장한 성매매 업소 단속

강봉조 | 입력 : 2016/03/25 [10:18]


(서장 위득량)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당진경찰서(서장 위득량)은 2016. 3. 24일 09:40경 당진시 송악읍에 있는 이주단지내에서 대낮 시간대에 성매매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현장을 급습하여 업주 최모씨(40세, 여)와 여종업원 민모씨(35세, 여)등 2명을 성매매알선등행위의처벌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입건 수사 중이다.

업주 최○○는 `15. 9. 21.부터 당진시 송악읍에서 건물 2층을 임대 후 총 14개의 밀실 내 간이침대와 샤워시설을 갖추고 성매매 종업원을 고용해 남자손님 1인당 11만원씩 1일 평균 4∼5명씩 성매매 알선영업을 하며 자신도 직접 성매매 영업까지 하였다.

경찰 조사 결과 피의자들은 교통사고 환자들이 물리치료를 받는 찜 전문 마사지라는 간판을 걸고 CCTV를 통한 손님 신분 확인 절차를 통해 은밀히 성매매가 이루어 진 것으로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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