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대전둔산경찰서(서장 김재훈)에서는, 16일 오후 13:20 대전둔원중학교에서 전교생 700명을 대상으로 117우정지킴 프로젝트 “학교폭력 꼼짝 마! 무서운 언니들이 간다!” 행사를 실시하였다.
신학기 초, 기존의 일방적인 예방 강의 형식을 벗어나 호신술 교육 및 학교폭력 OX퀴즈 등으로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 즐거움을 선물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날 유도 국가대표 출신 정경미 순경과 태권도 5단의 학교전담경찰관 임희행 순경이 직접 호신술 강사로 나서 학생들의 주목을 받았고, 눈으로 배운 호신술을 직접 실습을 해 봄으로써 학생들의 자신감을 높여 주었다.
또한, 학급 대표 24명과 함께하는 서바이벌 OX퀴즈를 통해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예방 지식 전달 및 학교전담경찰관 인지도 향상의 기회가 되었다.
한편, 김재훈 대전둔산경찰서장은 “117 학교폭력 신고는 친구를 구할 수 있는 희망 메시지라는 사실을 학생들에게 전달하는 기회가 된 거 같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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