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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당진경찰서,통학버스 안전습관!

강봉조 | 기사입력 2016/03/16 [13:53]

<기고>당진경찰서,통학버스 안전습관!

강봉조 | 입력 : 2016/03/16 [13:53]


(석문파출소 순경 이서련)

온종일 자녀들을 신경 쓰는 부모들에게 자녀를 위한 통학버스는 편리함 뿐 아니라 다른 곳 보다 믿고 맡길 수 있기에 일부 걱정을 덜 수 있다.

하지만 통학버스 사고로 사망한 아이들은 5년간 약 40명으로 통학버스의 이용이 안전하지만은 않다는 것을 보여주는데 이러한 통학버스 사고를 통해 통학버스 운전자와 탑승자(어린이)의 교통수칙 습관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다.

통학버스 교통수칙 습관으로 운전자는 일단 출발 전에 어린이가 안전띠 맨 것을 확인하고 차량 앞뒤로 어린이가 있는지, 하차한 어린이가 있을 땐 안전한 곳으로 이동은 하였는지 확인하고 출발하여야한다. 또한 운전자나 동승자는 직접 하차하여 어린이들의 승하차를 도와주어 승하차 시 주위를 살피지 못해 혹은 실수로 어린이들이 오토바이나 다른 차에 부딪히거나 넘어지는 등 많은 사고의 위험을 예방하여야한다.

어린이들에게는 안전벨트를 항상 착용하는 습관을 만들어 주며, 사소하지만 위험한 사고가 생길 수 있는 경우를 예방하기 위해 통학버스에서 내릴 때는 반드시 주위를 살피고 천천히 내리는 안전수칙의 중요성을 알려주어야 한다.

 

지금도 어린이집, 초등학교, 학원 등 많은 곳에서 통학버스가 운영되고 있고 사고 위험의 가능성은 있다. 그렇기에 ‘내 아이의 안전을 위해’ 라는 생각으로 사소한 습관이지만 치명적인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평소에도 통학버스 안전수칙에 대해 숙지하고 운전자 뿐 아니라 어린이들에게도 안전수칙을 지키도록 알려주어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신경써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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