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충남경찰청, 고액·상습체납 차량 퇴출 징수 전담반 한자리에 모였다.

편집부 | 기사입력 2016/03/09 [11:44]

충남경찰청, 고액·상습체납 차량 퇴출 징수 전담반 한자리에 모였다.

편집부 | 입력 : 2016/03/09 [11:44]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충남경찰청(청장 장향진)은, 9일 교통사망사고, 체납과태료 차량에 대한 집중적인 단속을 전개하기 위해 도내 경찰서 교통관리계장과 체납과태료 징수담당자 등 40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지난 해 2015년 도내 교통사망사고 사망자 413명 중에서 65세 이상 고령자가 176명으로 42.4%를 차지해, 노인사망 사고예방에 대한「1경·1노 교통안전지킴이」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교통사고예방 홍보 및 교육을 더욱 확대하기로 논의하였다.

또한, 도내 대포차로 사용되는 고액·상습체납자의 차량에 대해 일제 단속을 강화하기로 하는 한편, 고속도로 휴게소 및 대형상가, 마트, 주차장 등에서 체납차량을 판독할 수 있는 순찰차와 조회기를 활용해 현장에서 번호판 영치도 병행하는 등의 전문 징수기법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충남청 경비교통과장은 교통경찰의 활동이 어르신들의 생명?신체의 안전을 지키는 일임을 강조하면서 고액·상습 체납차량이 도로에서 퇴출되도록 부단한 노력을 당부하였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