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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찰청-육군 32사단, 위기상황 공조강화 위한 MOU 체결

편집부 | 기사입력 2016/03/08 [13:00]

충남경찰청-육군 32사단, 위기상황 공조강화 위한 MOU 체결

편집부 | 입력 : 2016/03/08 [13:00]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충남지방경찰청(청장 장향진)은, 8일 육군 제32보병사단과 함께 『警·軍 유관기관 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충남지방경찰청에서 열린 간담회는 장향진 충남경찰청장과 각 경찰서장, 정형희 육군 32사단장과 각 연대장 등 경·군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러 등 위기상황 발생 시 警·軍 각 기관 간 공조를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또한, 양 기관은 회의에 앞서 국지도발 및 테러 등 위기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체결된 협약에 따라 테러와 통합방위작전 시 관련 정보를 상호 공유하며 공조체계를 유지하고, 국가중요시설 등 테러 취약시설에 대한 합동순찰과 정기 진단을 통해 취약요소를 보완하게 된다.

 

장향진 충남경찰청장은 민생치안과 사회안정 확보를 위한 테러 예방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최근 국가안보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경찰과 군이 함께하는 이번 자리를 통해 위해요소를 사전 점검?차단하고 상황 발생 시 원활한 공조체제를 유지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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