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대전동부경찰서(서장 박종민)에서는, 지난 4일 오후 3시 대전역지구대에서 대전역 주변 택시 무질서행위를 바로잡기 위하여 유관기관 합동간담회를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대전역에서 원동4가 구간 택시승강장으로 들어가려는 택시들이 하위차로를 차지하여 대전역 주변의 교통 혼잡의 원인이 되고 있어, 해결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간담회에서는 시청, 동구청, 개인택시공제조합, 법인택시공제조합 등 관계자가 모여 현장을 점검하고, 교통소통 해결책에 대하여 집중 논의했다.

경찰 관계자는 “대전역 주변 교통불편은 고질적인 문제로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적극적인 대책 마련과 실천으로 시민들의 불편을 해결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