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대전동부경찰서는, 6일 마사지실 3개를 설치하여 놓고, 30대 여종업원을 고용한 후 유사성행위를 알선한 업주 및 손님 등 5명을 단속했다고 밝혔다.
경찰 조사결과 업주 A씨는 지난 해 2015년 12월 말경부터 대전 서구 월평동 소재 한 빌딩 5층에서 마사지실 3개를 설치하여 놓고, 여종업원을 고용한 후 1시간 코스의 예약된 손님에게 50분 동안 스포츠 마사지를 한 뒤, 10분간 사전 예약된 불특정 남성들을 상대로 유사성행위를 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유사성행위를 하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 대상 업소의 성매매 영업장부 등 증거자료를 확보한 후 업주 등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또한, 경찰 관계자는 “상가빌딩 및 오피스텔 내에서 성매매 행위가 많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첩보를 바탕으로 성매매에 대한 수사를 확대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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