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기념 제44회 충남도지사기 시·군대항 역전경주대회 8년 연속 우승 쾌거
2월 25일(목)~26일(금) 2일간 도내 보령, 홍성, 예산, 도청 구간에서 개최
[내외신문=김용식 기자] 천안시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열린 ‘3.1절 기념 제44회 충남도지사기 시·군대항 역전경주대회’에서 8년 연속 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2016년 예산에서 개최되는 제68회 충남도민체육대회(6월 9일(목)~12일(일))의 육상 종목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는 충남체육회와 대전일보사가 공동 주최하고 충남육상경기연맹이 주관했다.
이번 대회는 충남의 중·장거리 육상 우수선수 발굴과 경기력 향상’이라는 목표 아래 1구간 보령시청→홍성 조양문(35.1km), 2구간 예산 충의사→예산→충남도청(35.5km) 구간에서 2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15개 시·군 300여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천안시는 초·중·고·일반부로 구성된 정예선수 18명을 선발하여 출전했다.
이번 대회에 앞서 천안육상연맹은 지난 1월 20일(수)~30일(토) 11일간 경북 경산종합운동장에서 강도 높은 전지훈련을 실시하였으며 자체 선발된 선수들을 통해 좋은 성적을 올릴 수 있었다.
한편, 구본영 시장은 8년 연속 우승의 금자탑을 쌓아 올린 참가 선수 및 지도자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2016년 예산에서 개최되는 제68회 충남도민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달성할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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