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경찰서 교통관리계 경위 장상욱)
추웠던 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봄 날이 다가오면서 학교도 새학기 신입생들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이러한 시기에 경찰에서 가장 중요한 업무 중 하나가 등하굣길 어린이 교통안전이다.
방송에서 보듯이 우리나라는 어린이 교통사고 위험이 높다고 한다.
특히 당진지역은 2014년도에는 총 46명의 교통사망사고 중 어린이 교통사망사고 1명(약 2%), 2015년도에는 총 29명 중 0명(0%)으로 총 교통사망사고 및 어린이 교통사망사고도 줄어들었다.
당진경찰서(서장 위득량)에서는 새학기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하여 학교 주변 등하굣길에 교통 경찰관을 근무하게 하고, 어린이 통학버스 위반 단속 및 지도 계몽, 녹색 어머니회와 모범 운전자회의 협조를 받아 교통켐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그리고 당진시 고대면에 위치한 ‘당진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장’을 활용하여 당진지역 어린이들에게 횡단보도 건너기, 신호등 보기, 어린이 교통안전 만화 영화 시청 등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당진경찰서는 올 해도 교통사고로부터 어린이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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