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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경찰署,불법 성매매오피스텔업소 업주 등 3명 전원 검거

강봉조 | 기사입력 2016/02/24 [07:42]

당진경찰署,불법 성매매오피스텔업소 업주 등 3명 전원 검거

강봉조 | 입력 : 2016/02/24 [07:42]


(서장 위득량)

당진경찰서(서장 위득량)는 지난 23일 당진시 채운동 서부로에 있는 ○○○ 오피스텔에서 방 3개를 임대하고 인터넷 성매매 싸이트에 예약을 한 후에 오피스텔을 찾아온 불특정 다수 남자손님을 상대로 현금 15만원을 받고 성매매 행위를 한 혐의로 업주 및 종업원 등 4명 전원을 성매매알선등행위의처벌에관한법률위반으로검거하여 수사 중이다.

업주 A씨는 올해 초부터 오피스텔 원룸 3개를 임대하여 여성종업원 3명을 고용한 뒤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

 

업주는 15만원의 성매매 댓가를 받은 후 5만원은 알선 수수료 명목으로 재산상 이득을 취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인터넷 사이트를 통하여 신분이 인증된 고객만을 엄선하여 불법 성매매영업을 해왔으나 끊질긴 경찰의 노력으로 피의자전원 검거의 쾌거를 이루었다.

이에 당진경찰은 당진지역 내에서 갈수록 지능화 되고 있는 이러한 신변종 성매매업소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을 통한 선제적 대응으로 불법 풍속업소가 근절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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