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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S더스파크 공사현장 환경관리 부실

강봉조 | 기사입력 2016/02/18 [15:32]

당진시,S더스파크 공사현장 환경관리 부실

강봉조 | 입력 : 2016/02/18 [15:32]


 

사진=토사와 (오니)슬러지 뒤섞어 혼합

충남 당진시 합덕읍 운산리 275-* S더스파크 일반산업단지 현장의 환경관리가 부실한 것으로 드러났다.

 

사진=도로에 흙이 묻어나 입구

형식적인 세륜기 작동 차량통행 으로인해 도로는 바퀴자국으로 얼룩지고 건조한 날씨에 비산먼지 원인이 되고 있다.

사진= 세륜기 작동 형식적 차량 출구 통행

*취재진이 현장을 2월18일 13시경 방문 현장은 공사는계속 진행되고 있다

S더스파크(주)이 공사 중인 이현장은 건조한 동절기에 세륜기를 형식적인 차량 통행이 이뤄지고 있었고 세륜 슬러지(오니)역시 제대로 관리되지 않아 보관함도 없서 2차 환경오염 우려를 낳고 있었다.

세륜 슬러지 (오니)는 현장을 드나드는 차량을 세륜기로 세척할 경유 차량 하부의 기름 성분도 같이 세척되기에 지정폐기물 여부를 가리기 위한 성분검사를 거쳐야 한다.

이 경우 검사결과 기름 성분이 5% 이하을 경우에만 복토 용도로 사용 가능하다.

때문에 지정된 전문기관에 의뢰해 지정폐기물인지 사업장폐기물인지를 구분한 후 처리해야 한다.

또한 공사 현장 세륜시설에서 나오는 슬러지는 사업장특정 폐기물 로 분류되어 폐기물관리법 에 재활용 신고대상으로 처리가 가능하며 적법하게 관리해야 한다.

이외에도 도로변에 인접한 (주)S 현장 출입구는 현장을 드나드는 공사차량에서 발생한 비산먼지가 상당한 것으로 나타나 주변 민원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

기자 : 왜 슬러지을 관리안하세요   공사 관계자 : 인정은 하죠 기자 : 상황이 이렇다 보니 도로에는 하루 종일 흙먼지가 뿌옇게 일어납니다. 시공사인 (주)* 모 소장은 앞으로 슬러지 관리도 규정에 맞게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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