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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당진경찰서,확실한 의사표현으로 성폭력 예방을

강봉조 | 기사입력 2016/02/17 [15:13]

<기고>당진경찰서,확실한 의사표현으로 성폭력 예방을

강봉조 | 입력 : 2016/02/17 [15:13]


(당진경찰서 생활질서계 계장 김택중)

최근 성폭력 범죄가 아무런 죄의식 없이 행해지고 있으며 심지어는 중·고등학생들까지 확산되고 있는데 성폭력 범죄가 얼마나 큰 범죄인지를 우리 모두가 알아야 한다.

성은 우리가 살아가는 생활의 일부로써 자연스런 현상이지만 잘못 발산 될 경우 엄청난 범죄가 되며 5대 강력범죄로 취급해 강력하게 처벌되고 있다.

아무런 죄의식 없이 무심코 행한 한 순간의 욕망으로 인해 성폭행 당한 여성은 평생을 정신적 육체적 고통을 받고 살아가거나 정신적인 피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정신질환, 자살 등 극단적인 후유증에 시달린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성폭력은 대부분 잘아는 사람이나 주변의 인물인 경우가 많다. 유혹 받았을 때는 절대 애매한 태도를 취해서는 안되며 명확히 자기의사를 밝히는 것이 성범죄 예방의 첫걸음이다.

달콤한 유혹에 휘말리지 말아야하며 으슥한 곳이나 남자 혼자 있는 곳은 피해야 한다. 또 갑자기 치한을 만났을 때는 가급적 빨리 그 장소를 피하거나 상대방을 무력하게 만드는 등 자신의 처신도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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