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강봉조 기자] 홍성경찰서(서장 구재성)는 1월 11일 오전 10시 중앙경찰학교에서 임용식을 마치고 온 신임 287기 경찰관 12명에 대한 전입 환영식을 개최하였다.

신임 경찰관들은 11일 충남지방청 신고식을 마치고, 홍성경찰서장 앞에서 신고식을 한 후, 앞으로 근무하게 될 홍성지역의 역사와 지리를 알기 위한 문화탐방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문화유적 탐방은 홍성군의 지역적 특성을 파악하고, 생소한 지리 등을 익히며 경찰관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되었으며, 탐방 일정은 홍성군청 삼문을 시작으로 홍성의사총에서 참배하고, 결성 동헌 관람을 끝으로 마무리 된다.

구재성 홍성경찰서장은 신고식에서 “오늘 여러분들을 보니 홍성의 미래가 밝을 것 같습니다. 홍성경찰의 한 가족이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초심을 잃지 말고 치안현장에서 젊은 경찰관의 패기를 가지고 주민을 위해 따뜻한 경찰이 되어 최선을 다해 달라”며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