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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빌리(Jubilee-희년)는 성경이 말하는 경제, 정치정신이다”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9/19 [00:21]

“쥬빌리(Jubilee-희년)는 성경이 말하는 경제, 정치정신이다”

편집부 | 입력 : 2015/09/19 [00:21]

[내외신문=시사-N] 기독인들의 사회단체 ‘희년평화’는 9월 17일 서울 테헤란로에 위치한 CSR 임팩트에서 ‘제1회 희년정치 공개집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개집담회는 ‘쥬빌리(Jubilee-구약성서에서는 ‘희년’이라 표기)’의 정신을 정치로 확대하자는 취지를 갖고 “희년정신으로 그려보는 정의로운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개최되었다.

 

특히 현재 대한민국 사회의 빈곤문제의 주범으로 젠트리피케이션 현상에 초점을 맞추며 지대문제로 일컫는 토지정의의 실현을 통해 통일한국, 빈곤퇴치, 세계평화를 구현할 수 있다 밝히고 이를 위해 혁명적인 조세제도 개편(新 대동법)과 대안정당 운동을 역설했다.

 

정치+경제연구소 유명종 소장, 연세차세대연구소 김유준 소장, 희년사회 박창수 연구위원, 희년정치 송호 대표, 공동선 정책연구소 한면희 대표, 익산희망정치시민연합 김상기 대표, 익산기독교윤리실천운동 최준호 사무국장이 발언자로 참여해 연찬형식으로 진행되었다.

한편 ‘희년평화’는 희년정신을 알리기 위해 이번 공개집담회에서 언급된 핵심주제로 구성된 ‘희년정치아카데미’를 10월 6, 13, 27일, 11월 3일 4주에 걸쳐할 예정이다.


[심정 기자 / news@sisa-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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