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강봉조 기자] 속초해경안전서(서장 순길태)는 16일 14:00시, 속초해경안전서 2층 회의실에서 해군, 동해어업관리단, 지방자치단체 및 수협 등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북방어장 개장 전 어로보호 대책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동절기 수난구호 대책회의를 병행함으로써 어민들의 안전한 조업환경을 위한 관계기관의 협조사항과 긴급상황 발생 시 조치사항, 동절기 주요 사고사례를 통한 어업인 준수사항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협력방안이 논의되었다.
한편, 북방어장은 매년 10월 1일부터 다음해 3월 31일까지 강원도 어선에 한하여 한시적으로 개장하는 동해안 최북단 어장으로써 지난해 북방어장 입어척수는 1,087척에 달하고 36억 9백만원의 어획고를 올리는 등 어업인들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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