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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투브 스타 강지민 CONCERT , 9월의 이야기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9/16 [08:20]

유투브 스타 강지민 CONCERT , 9월의 이야기

편집부 | 입력 : 2015/09/16 [08:20]


유투브 스타 강지민. 통기타 가수 강지민. 싱어송라이터 강지민.

 

[내외신문=박현영 기자] 어디선가 들어봄직 하지만 누구나 알고 있는 대중의 스타는 아니다.

하지만 인터넷 팬카페 '강사모'를 통하여 이만 명이 넘는 두터운 팬층을 형성하며,

인디 뮤지션이라고 하기엔 그녀의 팬덤은 여느 아이돌 인기스타 못지 않고,

대중 스타라고 하기엔 조금 서먹한 기분이 들 수 있다.

인터넷과 유투브를 통해 가요계의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내고 있는 그녀는, 21세기 한국 대중문화에 새로운 현주소를 발견해 나가는 선구자적 차세대스타라는 말이 어울린다.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수많은 가수들이 정규 앨범 대신 디지털 싱글 위주의 활동을 하는 반면, 강지민은 1집 앨범 발매 이후 긴 공백 끝에, 정규 앨범으로 2집, 3집, 4집을 쉬임없이 만들어내고 있다. 그녀의 정규 앨범은 그녀의 음악에 대한 열정을 가장 뜨겁게 보여주는 산물이다. 그리고 그녀의 음악적 소통 통로인 콘서트로 그녀의 꿈을 실현해 나가고 있다.

2015년 8월, 4집 앨범으로 돌아온 그녀는 9월 17일 그녀가 들려주는 '9월의 이야기'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의 소통을 시작한다.

2012년부터 매달 그녀가 꾸려온 홍대 KT&G 상상마당에서의 공연과는 또다른 색깔로 acoustic holic의 기타리스트 이호준과 함께하는 guitar 만으로 이루어진 어쿠스틱공연이다.

강지민과 이호준의 기타 앙상블은 음반이나 전자악기들의 소리에서 벗어나 그녀만의 아름다운 목소리를 유감없이 감상할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다.

강지민은 '9월의 이야기' 를 시작으로 2015년 연말까지 장기공연을 기획하고 있다.

한편, 대학로연가는 2014년부터 이어 온 장기공연으로 백미현, 유가화, 우종민 등이 공연을 이어 나가고 있다. 참여 뮤지션으로는 유리상자의 박승화, 마음과 마음, 김동환, 강은철, 추가열, 소리새, 홍삼트리오의 홍승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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