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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선진복지사회연구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박람회’에 참가

이은직 | 기사입력 2015/09/16 [02:19]

(사)선진복지사회연구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박람회’에 참가

이은직 | 입력 : 2015/09/16 [02:19]


[서울=내외신문 이은직/기자] 성남시(시장 이재명)의 사회복지 시책과 서비스를 한자리에서 체험해 보는 기회가 마련 되었다.

성남시는 15일 오전9시 시청 광장에서 (사)선진복지사회연구회(회장 이정숙) 등 성남시내 각종 사회복지 단체들이 참가한 가운데 ‘제1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박람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사회복지에 관한 시민 관심 확산과 지역 현장에서 애쓰는 이들의 공로를 널리 알리기 위해 열렸다.

시청 광장 중앙무대에서 진행된 기념식에서는 사회복지 유공자 25명이 표창을 받았다.

표창 받은 이들은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후원자, 자원봉사자 등으로 여러 해 동안 한결같이 사회복지를 실천한 사회복지인들이었다.

성남지역 사회복지인 대표로 이은섭.노현정 사회복지사가 나와 “복지도시 성남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해 사회적 역할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내용의 결의문도 낭독하였다.

시청 광장에는 ‘대한민국 복지중심 성남, 함께 나누는 행복사회복지 서비스’를 주제로 시민 체험부스 70여개가 설치 운영되었다.

(사)선진복지사회연구회(회장 이정숙)에서도 ‘건강도 복지다, 음식도 복지’라는 주제로 부스를 설치 운영하여 찾아오는 내방객들을 상대로 현장에서 한방치료의 체험과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한 맛있고 영양가가 많은 건강식을 만들어 보는 체험을 실시하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체험 거리는 아동, 청소년, 중장년, 노인, 장애인 등 생애주기별 사회복지. 사랑의 쌀 기부와 나눔.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등 다양하게 펼쳐졌다.

이날 행사는 사회복지의 날 행사 추진위원회(위원장 노만호)와 성남시 사회복지협의회(회장 조승문)가 공동 주관해 열렸다.

성남지역 사회복지인은 사회복지사만 1,300여명이며, 자원봉사자나 요양보호사까지 포함하면 2,000여명을 넘을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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