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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해양경비안전서, 2015년 해수욕장 안전관리 유관기관 평가‧분석 협의 추진

강봉조 | 기사입력 2015/09/15 [17:24]

속초해양경비안전서, 2015년 해수욕장 안전관리 유관기관 평가‧분석 협의 추진

강봉조 | 입력 : 2015/09/15 [17:24]


?9.15(화), 9.17(목) 고성군 등 4개 시?군 대상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속초해양경비안전서(서장 순길태)는 15일과 17일, 양일간에 걸쳐 금년도 해수욕장 안전관리 평가?분석 및 2016년도 안전관리 개선대책 마련을 위한 유관기관 협의를 고성군을 시작으로 속초시, 양양군, 주문진읍까지 4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년도 속초해양경비안전서 관내 52개 해수욕장을 찾은 이용객은 강원도 환동해본부 집계 1,080만여명이며, 안전사고는 16건 28명이 발생되었다(전년 36건 51명). 지자체로의 해수욕장 안전관리 업무 중심 변화에 적응하기 위한 각 시?군의 노력과 해경을 비롯한 유관기관의 긴밀한 협력으로 전년 대비 이용객은 19% 증가한 반면 안전사고는 47% 감소되었다. 올 해 일일 투입인력은 지자체, 해경, 소방, 경찰 등 425명이며 수상오토바이 등 인명구조 장비는 49대이다.


속초해양경비안전서는 이번 협의를 통해 2015년도 해수욕장 안전관리 평가?분석과 더불어 문제점을 파악하고 보완?향상된 2016년도 해수욕장 안전관리 업무를 위한 대응책을 각 시?군별 담당 기관과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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