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주 의원, 하늘그린 성환배, 거봉포도, 고사리 농·특산물 홍보에 주력
국회=내외신문 이은직/기자] 민족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천안지역 우수 특산물을 홍보하는 직거래장터가 국회에서 열렸다.
새정치민주연합 박완주 의원(천안을)과 양승조의원(천안갑)은 15일 오전 국회의사당 후생관 광장에서 천안시와 공동으로 ‘천안시 농·특산물 국회 직거래 장터’를 운영했다.
올 추석맞이 직거래장터에는 천안배원예농협과 성거농협이 지역에서 생산된 최상급의 제수용 배와 거봉포도, 고사리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홍보하고 현장에서 시식회도 개최했다.
하늘그린 배와 거봉포도, 고사리는 시중가보다 20~30%저렴하게 공급돼 준비한 성환배 150상자, 거봉포도 250상자 등 하루동안 800만원 어치가 팔려나갔다.
지역특화작목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성거 농협에서 생산된 고사리는 올 해 첫선을 보여 관심을 모았다.
박완주·양승조 의원은 지역 농축산물을 국회에서 판매하는 특별전을 매년 개최해 봄에는 수신멜론, 아우내 오이, 능수한우를 판매하고 가을에는 천안배, 거봉포도 등 지역특산품을 판매해 인기를 모았다.
박완주 의원은 “앞으로 지역 농산물에 대해 다각적인 판로 확대를 위한 지원방안 모색과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해소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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