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경찰서(서장 정수상)는 [서울=내외신문 이은직/기자] 지난 9월 14일, 추석을 앞두고 보안협력위원회와 함께 고향과 가족을 떠나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북한이탈주민과 다문화가정을 초청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이 날 행사에는 서장과 보안협력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우리사회 정착을 위해 열심히 살아가는 북한이탈주민과 다문화가정 등 80명을 초청하여 정성껏 준비한 선물세트를 전달하여 위로했다. 북한이탈주민 이모씨는 “고양경찰서와 보안협력위원회에서 매년 위문행사를 열어주며 우리 북한이탈주민들에게 관심을 가져주고 온정을 나눠주어 큰 힘이 되고 있다.” 며 감사함을 표했다. 정수상 서장은 “이 행사를 계기로 북한이탈주민과 다문화 가족이 우리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서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고양경찰은 소외계층에 대한 든든한 울타리 역할을 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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