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 부산=] 한가위 추석을 맞아 이웃들에게 ‘자비의 쌀’을 전달한다.
대한불교 천태종 삼광사가 주최하고 사)나눔광장에서 주관, 삼광사 신도회와 힐링광장이 후원하는 이 행사는 삼광사 청년회에서 10kg 30개, 부산진구 장애인협회에서 3kg 100개, 삼광사 자비희사 법화28품회에서 10kg 30개의 쌀을 각각 나누어 줄 예정이다. 자비의 쌀을 전달받은 삼광사 청년회와 부산진 장애인협회, 자비희사 법화28품회는 지역의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 아동의 집을 직접 방문해서 자비의 쌀을 전달한다.
이날 전달할 곳은 끼니 걱정으로 하루하루를 버티는 불우가정의 아동들과 노인, 사회활동이 어려운 중증 장애인 단체로 점점 싸늘해져 가는 가을에 따뜻한 인정의 불빛이 되고자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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