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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전국수리무용콩쿠르 rochl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9/14 [20:34]

제13회 전국수리무용콩쿠르 rochl

편집부 | 입력 : 2015/09/14 [20:34]


제13회 전국수리무용콩쿠르 개최

 

[내외신문=김원영 기자]제13회 전국수리무용콩쿠르가 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 경기도 군포시 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열렸다.

 

군포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무용협회 군포지부와 사단법인 한국무용연구원이 공동 주관한 수리무용콩쿠르는 매년 전국단위의 대회 참가인원으로 인해 참가인원이 증가하고 있고, 특히 이번 대회는 청렴의 도시라는 도시 이미지에 걸맞게 대회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제고할 수 있는 실시간 전자채점방식을 도입, 무용계에 획기적인 바람을 일으켰다. 총 174팀(260명)이 참가해 각 부문에서 열띤 경연을 펼쳤다.

영예의 대상은 한국무용 강선영류 태평무로 출전한 이슬기양(성균관대 4학년)으로 수상자는 300만원의 상금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장과 트로피가 수여됐다. 대학.명무부 대상은 김희현양(경희대 2학년), 학생부대상은 장수범군(울산예고 3학년)이 수상, 각각 100만원, 70만원 상금과 그리고 군포시장상과 트로피가 수여됐다.

 

종합대상 수상자인 이슬기양은 "상을 받을 줄은 상상도 못했다"면서, "예선,본선 추첨시 1번이어서 매우 부담스러웠는데 부모님과 15년동안 지도해주신 박성아선생님께서 차분하게 하라고 응원해주셔서 좋은 결과가 나온것 같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번 대회와 관련 (사)한국무용협회 김은희 지부장은 "매년 출전선수들이 각 부문에서 나날이 기량이 향상되는 것을 느끼고 있으며, 참가인원이 증가하는 것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대회의 투명성, 공정성, 품격을 높일수 있도록 계속해서 새로운 시스템의 도입과 더불어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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