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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의 골문 가르며 화합과 우정의 다져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9/14 [20:22]

열정의 골문 가르며 화합과 우정의 다져

편집부 | 입력 : 2015/09/14 [20:22]


제27회 가평군체육회장기 초?중?고 축구대회 개최

 

경기가평=내외신문 임승환 /기자] 축구는 국민이 가장 사랑하고 즐기는 스포츠로 많은 기대와 사랑 속에서 도전을 거듭하며 성장하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 축구에는 애국심과 자긍심을 고취시켜온 스포츠 이상의 위대함이 배어있다.

 

이런 정신과 기상을 발휘해 체력향상과 스포츠정신 함양은 물론 화합과 우정을 쌓아 통합된 역량으로 골문을 가르는 청소년축구대회가 가평에서 펼쳐졌다.

 

높은 맑은 가을하늘 아래 파란 잔디에서 축구 꿈나무들이 흘려온 땀방울과 열정을 쏟아내는 제27회 가평군체육회장기 초중고축구대회가 14일 가평종합운동장 및 보조구장에서 진행됐다.

 

450여 선수들은 경기에 앞서 스포츠정신에 입각해 정정당당히 경기에 임해 화합과 우정을 다져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날 축구대회에는 가평초교 등 초등학교 12개팀, 설악중학교 등 중학교 6개팀, 조종고등 고등학교 4개 팀 등 총 22개팀 4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경기는 초등학교는 1?2부로 구분하여 1부는 토너먼트 전, 2부는 중?고등학교와 같은 부분 리그전으로 오후 5시까지 열띤 경기가 이어졌다.

 

이 대회는 축구를 통해 개인의 기량과 팀의 전술이 조화를 이뤄내는 통합 및 소속감을 높이고 애교심과 애향심을 확산함으로서 핵가족화로 인한 자기중심적 사고 등을 털어내고 겸손함과 소통 통로를 넓혀 가는데 기여하고 있다.

 

축구대회 개회식에는 김성기군수, 각급학교장, 기관?단체장과 학부모, 학생 등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하며 선수들의 기량이 펼쳐질 때마다 환호성과 우레와 같은 박수를 아끼지 않음으로서 사기를 충천시키며 화합의 마당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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