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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조이올팍페스티벌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9/14 [17:44]

2015 조이올팍페스티벌

편집부 | 입력 : 2015/09/14 [17:44]

 

 

 

[내외연예스포츠tv=임유성 기자] 조이올팍 페스티벌이 여느 음악 페스티벌들과 구분되는 가장 큰 요소는 다양한 장르의 헤드라이너와 아티스트들간의 콜라보레이션이다.

 

 

[사진2. 윤상 with 옥상달빛, 다빈크]

 

?첫째날인 19일 헤드라이너인 윤상은 1988년 데뷔후 20년이 넘는 세월동안 넓은 스펙트럼의 음악적 역량으로 '뮤지션들의 뮤지션'이라 추앙받아 왔으며, 올해에는 [2015 무한도전 영동고속도로 가요제]에 출연하여 정준하와 함께(그룹명:상주나) 'My Life'란 곡을 발표하였다. 이 곡으로 윤상은 '일렉트로닉의 아버지'다운 호화로운 사운드와 중독성 강한 후렴구로 대중에게 한걸음 깊게 다가왔다.

?윤상과 함게 무대에 오를 가수 다빈크는 2000년 그룹 비테켄슈타인의 멤버로 데뷔하여 매번 대중에게 신선한 사운드를 안겨온 하이트랜디 싱어송라이터&프로듀서이다. 다빈크는 이미 지난해 윤상의 앨범 [The Duets]에서 듀엣곡을 선보인바 있으며 [One Piece] 란 이름으로 윤상과 함께 활동중에 있으며, [2015 무한도전 영동고속도로 가요제] 에서 가면을 쓰고 출연해 시청자의 궁금증을 자아냈으며, 정준하와 윤상의 듀엣곡에 협연해 이름을 알렸다.

?또 다른 협연 아티스트인 여성 듀오 옥상달빛 역시 윤상의 곡 [달리기], [영원속에] 등을 그들의 라이브 무대에서 이미 선보인바 있어 이번 윤상과의 만남이 더욱 기대된다.

 

 

 

 

[사진3. 리사오노 with 정엽]

 

 

?둘째날인 20일에는 '명실상부 보사노바 퀸' 리사오노가 헤드라이너로서 페스티벌의 대미를 장식한다.

?이날 리사 오노는 브라운아이드소울의 정엽과 입을 맞춘다.

?둘은 이미 정엽이 올해 발표한 3집 앨범의 수록곡 'A Thousand Miles'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어 실연이 더욱 기대된다.

?가장 달콤하고 가장 말랑말랑한 음악 장르 보사노바에 가장 최적화되어 있는 리사오노의 목소리와, 국민 속삭임송 'Nothing Better'로 이미 대한민국 여성들의 심금을 울린바 있는 정엽의 목소리가 얼마나 관객들의 귀를 간지럽혀 줄지 기대된다.

 

?헤드라이너인 윤상과 리사오노 외에도 못생긴 애들 중 가장 잘생긴 남자 보컬리스트 케이윌과, 유쾌하고 발칙한 가사로 어쿠스틱 붐을 이끈 10cm, 팝콘처럼 방방 뛰며 관객을 들었다 놨다 하는 밴드 데이브레이크, 흔남에서 훈남, 훈남에서 꽃미남으로 변신하며 어느새 목소리뿐만 아니라 비쥬얼로도 여심을 쥐락펴락하는 싱어송라이터 홍대광, [SNL 코리아]의 세션으로 이름을 알린, 브라스와 펑크의 만남이 신선한 밴드 커먼그라운드, [2011 무한도전 가요제] 에서 정형돈의 순정마초 무대를 풍성하게 만들어준 반도네온 연주자 고상지의 밴드 고상지밴드 들의 음악도 2015 조이올팍 페스티벌의 가을 하늘을 풍성하게 만들어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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