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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농가서 농산물 상습으로 훔친 50대 구속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9/14 [10:36]

빈 농가서 농산물 상습으로 훔친 50대 구속

편집부 | 입력 : 2015/09/14 [10:36]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농가 비닐하우스 등 마당에 널어놓은 농산물을 상습으로 훔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김제경찰서는, 14일 빈집 등 농가에 침입 총 15회에 걸쳐 고추, 참깨 등 350만원 상당의 농산물을 훔친 혐의로 피의자 K씨(57세)를 검거하여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K씨는 지난 9월 8일 11:30경 김제시 소재 피해자의 마당에 널어놓은 참깨, 들깨를 절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조사결과 K씨는 같은 해 8월 29일부터~ 9월 11일 사이 총 15회(고추 1회, 참깨 14회)에 걸쳐 빈집 등 비닐하우스에 침입 보관중인 고추, 참깨 등 도합 350만원 상당의 농산물을 절취 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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