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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오는 9.18일까지 중·대형마트 농산물 원산지 표시 집중단속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9/14 [09:59]

군산시, 오는 9.18일까지 중·대형마트 농산물 원산지 표시 집중단속

편집부 | 입력 : 2015/09/14 [09:59]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군산시는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농산물품질 관리원과 합동 단속반을 편성, 농산물 원산지 표시 여부 확인 및 표시 방법에 대해 지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관내 중·대형마트, 재래시장, 도·소매업소, 제수·선물용품 제조업체 등이며, 주요 점검 내용은 농산물 원산지 미표시, 거짓표시 등 표시 준수 여부를 집중 확인 할 예정이다.

주요 대상 품목 으로는 수요가 많은 제수용(대추, 밤) 및 선물용(과일 및 농식품류)세트 등이다.?

 

김성원 농산물유통과장은 이번 지도·단속은 농산물 유통 성수기인 추석명절 전 원산지 표시 정착 및 소비자에게 올바른 구매 정보와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함은 물론 농산물 유통 질서 확립을 기하기 위해 실시 한다고 말했다.

이번 지도·단속결과 위반 사실이 적발되면 해당 업소에 대해 고발 및 과태료 부과 등의 조치가 취해질 예정이다.

또한, 원산지 거짓 표시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며, 미 표시는 5만원이상 1천만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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