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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양경비안전서, 가의도 남서방 해상에서 변사자 발견

강봉조 | 기사입력 2015/09/13 [21:13]

태안해양경비안전서, 가의도 남서방 해상에서 변사자 발견

강봉조 | 입력 : 2015/09/13 [21:13]

자세한 사고 경위 및 신원은 조사 중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태안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정식)는 13일 태안군 근흥면 소재 가의도 남서방 15마일(30km) 해상에서 변사자를 발견하여 인양, 병원으로 이송했다.

 

12일 C호(69톤, 근해안강망)는 조업 차 신진항을 출항하여 조업을 마치고 13일 대천항으로 입항 하던 중 변사자를 발견하여 김모씨(남, C호 선장)가 오후 12시 50분경 태안어업정보통신국을 경유하여 태안해경에 신고를 하였다.

 

신고를 접수한 태안해경은 인근 해상을 경비 중이던 경비함정을 급파하였다.

 

오후 1시 25분경 현장에 도착한 319함은 고속단정을 하강하여 C호로부터 변사자를 인수한 뒤 가의도 인근 해상으로 이동하였으며 이를 다시 P-107정이 인수받아 오후 3시 30분경 신진항에 입항하였다.

 

변사자는 태안의료원으로 이송하였으며 이와 관련하여 태안해경은 자세한 사고 경위 및 신원을 확인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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