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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전사, 3년째 전임자 쓰던 중고 방한장갑 사용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9/13 [19:39]

특전사, 3년째 전임자 쓰던 중고 방한장갑 사용

편집부 | 입력 : 2015/09/13 [19:39]


[국회=내외신문 이은직/기자]육군 특수전사령부 장병이 3년째 방한장갑을 신규로 지급받지 못한 채 전임자가 사용한 중고제품을 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국회 국방위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김광진 의원이 육군 등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특전사 장병들이 2013년부터 방한장갑을 신규로 지급받지 못하고 있다.

 

김 의원은 “특전사 장병들에게 방한장갑 하나 제때 지급하지 못해 중고품을 쓰게 하는 사실이 참으로 개탄스럽다”며 “빠른 시일내에 방한장갑을 지급할 방안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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