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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대한민국 독도향우회 한마음대회’ 개최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9/13 [18:13]

‘2015 대한민국 독도향우회 한마음대회’ 개최

편집부 | 입력 : 2015/09/13 [18:13]


[내외신문=서석웅 기자]경북도는 12일 독도재단(이사장 노진환)과 독도향우회(회장 백명권) 주관으로 경주 위덕대에서 독도사랑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2015 대한민국 독도향우회 한마음대회’열었다.

 

독도향우회는 독도에 등록기준지(본적)를 둔 국민들이 처음으로 한 자리에 모여 ‘독도는 마음의 고향입니다’라는 주제로 열렸다.

 

독도수호 일념으로 똘똘 뭉친 국민들의 의기투합의 장이 된 이번 대회는 독도가 지역구인 박명재 국회의원을 초청해 독도수호 토크 콘서트 Talk-Do(독도를 말하다)를 진행했다.

 

또한 독도향우회 회원들이 소개하는 내고향 독도 자랑(스토리텔링), 정수정 화백의 캘리그라피 퍼포먼스 등이 펼쳐졌고, 부대행사로 독도 포토존, 독도 사진자료전, 독도가수 축하공연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독도향우회 백명권 회장은“마음의 고향인 독도를 빼앗으려는 일본을 보면 강한 분노를 느낀다”면서, “본적지 국민 전원이 참석해 우의를 다지고 강력한 독도수호 의지를 보여주자”고 강조했다.

 

한편 도 이상욱 동해안발전본부장은“대한민국에서 등록 기준지를 옮긴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님에도 독도사랑의 마음 하나로 실천한 전국 3천여 명의 독도 등록기준지 국민여러분께 존경과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면서, “앞으로 전국단위로 발전해나가는 향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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