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군산시, 희망 찾아 떠나는 복지여행 - 2015 희망복지 박람회 종료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9/12 [14:43]

군산시, 희망 찾아 떠나는 복지여행 - 2015 희망복지 박람회 종료

편집부 | 입력 : 2015/09/12 [14:43]


[내외신문=심종대 기자]전북 군산시에서 주최하고 군산시 지역사회복지협의체에서 주관하는 ‘2015 군산시 희망복지 박람회’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은파호수공원 제2주차장에서 약 25,0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첫째날 영광여고 합창단의 합창공연과 댄스부의 플래시몹을 시작으로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분위기 속에서 ‘제16회 사회복지 날’기념식에서는 그간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적 노력을 다한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공로를 인정해, 시온의집 김영순 사회복지사외 4명의 복지분야 관련 유공자에 대한 표창도 실시했다.

 

제7회째를 맞이한 이번 박람회는 ‘희망 찾아 떠나는 복지여행’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생애주기별로 55개소 60여개의 부스를 설치해 복지시설.기관.단체에서 복지와 관련된 홍보.전시.체험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주민들이 보다 쉽게 복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이야기가 있는 ‘LOVE STORY’라는 가족행복관 운영으로 점점 해체 되어 가고 있는 가족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체험 공간을 마련해 더불어 함께 사는 가족 화합 분위기 조성에도 기여했다.

 

또한 부대행사로 희망씨앗 어린이 동요제, 희망열매 어르신 문화제, 희망씨앗 새내기 사회복지사 대회, 희망열매 사회복지종사자 예술제를 개최해 박람회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여 축제의 분위기를 고조시켰을 뿐 아니라, 어린이 사생대회 및 가족사진 콘테스트를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마당을 통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김병래 군산시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지역주민이 복지정보와 서비스를 직접 체험 해봄으로써 복지에 대한 이해를 한층 증진 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면서, “향후 박람회 설문결과의 면밀한 분석을 통해 개선하고 발전시켜 내년에는 더욱 더 알차고 내실있는 복지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